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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살림에도 200만원 테이블 지원…‘테크볼 메달’ 만든 母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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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43_JVdx7hfX_fba98f1e552daeeb9a0a313322bd50b0b63c97d2.jpg“우리 아들이 결승까지 올라갈 줄 몰랐는데…자랑스럽다.”한국 테크볼 첫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라는 새 역사를 쓴 이준석을 만난 어머니 윤순정(57) 씨는 눈물을 흘렸다. ‘수고했다’는 말조차 쉽게 꺼내지 못할 정도로 울먹거리는 어머니를 바라본 아들이 먼저 다가가 따뜻한 포옹을 했다.이준석은 지난 19일 펼쳐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크볼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자이드 에이단(쿠웨이트)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은메달을 확보한 이준석은 ‘한국 테크볼 첫 메달리스트’ 타이틀도 얻었다. 20일 오후 3시 30분 펼쳐지는 결승전에서 승리하면 ‘초대 금메달리스트’의 영광도 얻을 수 있다.이준석이 큰일을 해낼 수 있었던 건 어머니의 지원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대기업 직장운동부에서 일과 운동을 병행하던 이준석은 지난 2월 테크볼과 아시안게임을 위해 생업을 포기하는 큰 결단을 내렸다.6개월 동안 테크볼에 모든 걸 쏟기 위해선 ‘돈’도 필요했다. 당장 테크볼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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