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20득점을 올린 이해란의 활약을 앞세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2경기 연속 완승을 거두며 조기에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일본 나고야의 아치이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농구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몽골을 88-61로 제압했다.지난 18일 말레이시아에 66점 차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한 한국은 2연승을 이어가 승점 4를 기록, 22일 펼쳐지는 대만전 결과와 관계 없이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11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 2위와 조 3위 중 상위 2개국이 8강에 진출한다.3팀이 묶인 A조의 3위 태국은 2패를 떠안았고, B조의 홍콩과 카자흐스탄은 2패를 기록한 상황이다. 여자 농구는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 은메달을 획득 후 꾸준히 메달을 수확하고 있다.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 때는 북한과 단일팀을 구성해 은메달을 획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