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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캠프에서 태권도로 새로운 꿈”…사상 첫 AG 참가하는 난민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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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81_ncbm9C8B_db5cfb46441a36d24155a1de0478a3ec9d1fd5c9.jpg“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계속 앞으로 나아갔고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아시아 난민팀(ART·Asian Refugee Team)의 탈라 알하산 알히나이디(18)는 21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시리아 출신으로 요르단 아즈라크 난민캠프에서 생활하고 있는 탈라는 9세부터 세계태권도연맹(WT)의 태권도박애재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태권도를 배웠다. 이번 대회 태권도 여자 겨루기 49㎏급에 출전하는 탈라는 “태권도는 내 삶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끈 스포츠”라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의 인터뷰에선 “꿈조차 작게 느껴지는 난민캠프에서 태권도는 내게 다시 꿈꿀 기회를 줬다. 도전은 길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걸 배웠다”고 했다.탈라는 같은 아즈라크 난민캠프 출신의 태권도 남자 겨루기 80㎏급 마흐무드 알자셈 알모하마드(24)와 함께 아시안게임 최초의 난민팀 선수가 됐다. 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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