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조 대표팀 막내 황서현(17)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서현은 25일 일본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체조 평균대 결선에서 우승했다. 체조 대표팀은 전날 여자 뜀틀 금메달리스트 여서정(24)에 이어 이틀 연속 금메달을 선물했다. 이번 대회 한국의 12번째 금메달이다. 한국 체조가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1986년 대회 서선앵 이후 40년 만이다. 한국 여자 체조 선수로는 역사상 5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키 133.8㎝, 몸무게 33.9㎏인 황서현은 난도점수 6.600점과 실시점수 8.100점으로 총 14.700점을 얻으며 중국의 추치위안(14.566점) 등을 따돌렸다. 황서현은 예선에선 5위를 했다. 대회 뒤 황서현은 “평균대는 변수가 많은 종목인데 다른 선수들은 실수가 있었지만 나는 내 연기를 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종목 한국 선수로는 40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건 것에 대해 “기쁘지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