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격하되 역전은 절대 하지 않는다.’한화가 이틀 연속으로 마지막 1점을 보태지 못해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한화는 26일 프로야구 창원 방문경기에서 NC에 2-3으로 패하면서 11연패에 빠졌다.0-3으로 뒤진 채 9회초 공격을 시작한 한화는 1사 만루 기회에서 황영묵(27)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경기 첫 점수를 올렸다.이어 유격수 앞 땅볼을 친 대타 최인호(26)가 1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는 사이 3루에 있던 페라자(28)가 홈을 밟으면서 1점 차로 추격했다.NC 내야진은 병살을 노렸지만 1루 주자 황영묵을 2루에서 잡아내는 데 그쳤다.그러나 다음 타자 심우준(31)이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한화는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한화는 전날에도 창원 경기 9회초에 4점을 뽑았지만 결국 7-8로 패했었다.한화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팀이다.한국시리즈 준우승팀이 이듬해 11연패 이상을 기록한 건 올 시즌 한화가 두 번째다.현재는 1994년 준우승팀 태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