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 골프 간판 김주형(24)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주형은 3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 4라운드 남자 개인전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의 히가 카즈키(31) 등 공동 2위 그룹과 3타 차 우승이다. 한국 남자 선수로는 2010년 항저우 대회 김민휘(34) 이후 16년 만에 개인전 금메달이다.김주형은 공동 2위 그룹과 1타 차 선두로 이닐 경기에 나서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이며 추격자들을 따돌렸다. 이어 13번 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김주형의 이글에 힘입어 한국은 단체전에서도 치고 나섰다. 다만 김주형은 17번 홀(파4)에서 티샷이 좌측 러프에 빠지면서 이날 첫 보기를 적어냈다.김주형은 문도엽(35), 김성현(28) 등의 성적을 반영한 단체전에서는 최종합계 26언더파로 은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