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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짓도 아웃사이드 히터도 OK…대한항공 ‘만능 공격수’ 꿈꾸는 케트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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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347_yVQbH40t_a0f2f175aa215d4595374826775631aca82122ad.jpg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의 새 외국인 선수 케트진스키(26·캐나다)에게 주어진 특명은 ‘만능 공격수’로 변신하는 것이다. 오퍼짓 스파이커든 아웃사이드 히터든 포지션과 관계없이 코트 어디서 점수를 만들어내는 건 케트진스키가 가장 자신있어 하는 역할이기도 하다.4일 일본 사카이 전지훈련에서 만난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은 케트진스키를 “오퍼짓 스파이커와 아웃사이드 히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성실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정통 오퍼짓 출신인 케트진스키는 대한항공 합류 후 익숙하지 않은 리시브 훈련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헤난 감독은 “오퍼짓에서의 기량은 이미 검증됐다. 현재는 리시브에 전념하며 아웃사이드 히터 적응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대한항공이 케트진스키의 ‘멀티 포지션’ 능력에 주목하는 팀에 국가대표 오퍼짓 스파이커 임동혁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헤난 감독은 임동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케트진스키를 아웃사이드 히터로 기용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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