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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가 한 경기 2골…네덜란드 쿠만 주니어 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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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61_zGSmJMTq_cc2070c9113488579e93d3c31c351920654b78d7.jpg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 리그 에레디비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골키퍼가 한 경기에서 두 골을 넣는 진기록이 나왔다. 로날트 쿠만 주니어(31·텔스타)는 6일(현지시간) 안방경기에서 안방경기에서 캄뷔르를 상대로 페널티킥으로만 두 골을 넣어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텔스타는 전반 22분 노크비 토리손(27)이 퇴장당한 뒤 후반 8분과 15분 연속골을 허용해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18분 파트릭 브라우버르(25)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쿠만 주니어가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며 1-2로 추격을 시작했다.쿠만 주니어는 후반 추가시간 11분에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차 넣으면서 2-2 동점을 만들었다.골키퍼가 페널티킥 키커라 나서는 건 이례적이다. 실축하면 상대의 역습 때 무방비 상황이 되는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쿠만 주니어는 2025~2026시즌 동료들이 페널티킥을 두 차례 연속 실축하자 키커로 나서겠다고 자청했고 이후 팀의 페널티킥 키커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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