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농구 국가대표 가드 이소희(BNK)가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농구 월드컵 8강 직행 무산에도 긍정적인 부분을 확인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7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의 막스 슈멜링 할레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대회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73-82로 졌다.나이지리아(99-81 승), 프랑스(69-95 패), 헝가리에 1승 2패를 거둔 한국은 3위로 8강 직행에 실패했지만, 각 조 2~3위가 맞붙는 8강 진출전으로 향했다.한국은 오는 9일 오전 3시45분 개최국 독일과 8강 진출전을 벌인다.‘FIBA 랭킹 57위’ 한국은 ‘2위’ 독일에 52계단 뒤져 있다. 지난 3월 사상 첫 맞대결이었던 여자 농구 월드컵 최종 예선에선 49-76으로 패배한 바 있다.이날 이소희는 내외곽을 오가며 12점을 쐈지만 헝가리를 무너뜨리진 못했다.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이소희는 “실력보다는 신장에서 오는 열세를 많이 느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