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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이현중 23점… 男농구 사우디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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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23_5isWgx7M_38885a38c308ccd82e416d911b09f2cbd9ba06fc.jpg1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선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의 첫 승전고를 울렸다. 니콜라이스 마주르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국제농구연맹 랭킹 57위)은 1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64위)를 82-66으로 꺾었다. 개막식(19일)에 앞서 사전 경기로 치러진 이날 사우디전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공식 경기였다. ‘에이스’ 이현중이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3점(4리바운드, 3도움)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 때 무득점에 그쳤던 이현중은 2쿼터 종료 2분가량을 남기고 5점을 넣으면서 살아났다. 3쿼터에선 3점슛 2개를 포함해 13점을 몰아 넣으며 한국이 3쿼터까지 74-47로 앞서는 데 앞장섰다. 이우석(18점 6리바운드)과 이승현(13점 6리바운드)도 뒤를 받쳤다. 다만 4쿼터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진 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국은 4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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