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의 대표적인 ‘핼러윈 성지’ 시부야가 올해도 대대적인 질서 유지에 나선다. 시부야구는 핼러윈 당일 주변 상점에 주류 판매 자제를 요청하고 하치코 동상을 가림막으로 둘러싸는 등 인파 집중을 막기로 했다. 올해 슬로건은 ‘굿바이 배드 핼러윈(Goodbye Bad Halloween)’이다.시부야구는 10월 30일 밤 경비원 약 60명, 31일에는 약 125명을 시부야역과 하치코 광장 등 10곳에 배치한다. 구 직원 약 70명도 순찰에 나선다. 하치코 동상은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림막으로 폐쇄하고 역 주변 전동킥보드 대여소 일부도 운영을 중단한다. 관련 대책에는 이틀간 약 7400만 엔(약 7억 원)이 투입된다.특히 노상 음주 금지구역 주변 주류 판매점 62곳에는 31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술 판매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한다. 시부야역 주변은 2024년부터 매일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5시 노상 음주가 금지돼 있다.쓰레기 투기 단속도 강화한다. 시부야구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