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개천절인 3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과 검찰청 폐지, 농지 전수조사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전방위 대정부 공세를 벌였다. 국민의힘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연 건 지난해 9월 서울 대한문 앞 집회 이후 약 1년 만이다. 국민의힘은 3일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이재명 정권 심판, 민생 회복·안보 수호 국민행동대회’를 개최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을 겨냥해 “국민을 포기하고 국방을 포기한 대통령은 국민이 거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통령이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한 ‘집값 평탄화’ 발언을 비꼬아 “대통령 지지율 (앞자리가) 2자, 1자로 평탄화될 것”이라고도 했다. 참석자들은 ‘안보 참사 종북 외교 이재명 OUT’ 등의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또 일부 강성 당원들은 “윤석열이 옳았다” 등 ‘윤 어게인(윤석열 어게인)’ 성향의 깃발을 들었고, 친한(친한동훈)계 우재준 청년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