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개혁은 선명함을 드러내고 주목을 받고 누군가를 공격하는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정치적 선명성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강조하면서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장 후보자 지명을 반대하는 강경파를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개혁은 국민과 국가를 위해 하는 것이지 누군가의 정치적 성과와 환호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개혁은 민생 개선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실제 성과로 이어져야지 눈길을 끌기 위해 과정만 요란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 삶을 실제로 개선하는 실용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3일) X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와의 1일 청와대 만찬 회동을 두고 “그만 좀 괴롭히라”고 비판한 누리꾼 글에 직접 반박하며 정 전 대표를 “내란의 밤을 함께 싸우며 넘어온 동지”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그분이 저에게 끌려 다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