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임감이었던 것 같다.”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샬케)와 함께 1996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황인범(이상 30·FC포르투)이 은퇴설을 부인했다.‘임시 사령탑’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9~10월 A매치 마지막 일정에서 2-0 승리를 거뒀다.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 3-0 완승 이후, 28일 우루과이전 1-4 패배, 2일 베네수엘라전 0-0 무승부에 그치면서 분위기가 뒤숭숭했던 모레노호는 이날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기록했다.‘주장’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이 이날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남자 A매치 최다골 기록도 넘고 단독 1위로 올라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그런데 이날 경기 후 김민재, 황희찬, 황인범이 함께 국가대표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경기 후 셋이 사진을 찍는데, 표정이 안 좋았다는 소문까지 돌았다.달라지지 않는 대표팀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