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방부가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중부사령부(CENTCOM)에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 재개 준비를 마무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중간선거 이전 공격 가능성까지 검토하면서 중동 전쟁이 다시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력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주장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美국방부, 이란 대규모 공습 준비 지시미 정치매체 액시오스는 7일(현지 시간) 미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국방부가 며칠 전 중부사령부에 이란 내 대규모 전투작전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구체적인 공격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액시오스에 “국방부의 임무는 대통령에게 군사적 선택지를 개발해 제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미국이 공격을 재개하면 이란의 에너지 시설과 주요 기반시설, 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