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우경임]“세우타 사태 촉발한 SNS 허위정보”
작성자 정보
- 연애 작성
컨텐츠 정보
- 66 조회
본문
“우리가 미얀마에서 목격했고 지금 에티오피아에서 목격하고 있는 것은 그 결말을 아무도 읽고 싶지 않은 끔찍한 이야기의 서막이다.” 2021년 10월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프랜시스 하우건 전 페이스북 수석제품매니저는 공공의 안전을 희생시켜 이윤을 좇는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을 이렇게 고발했다. 그가 말한 에티오피아 정부군과 티그라이 반군의 내전은 2020년부터 2년간 50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참혹한 유혈 충돌이었다. 당시 정부군과 반군은 페이스북을 상대에 대한 증오와 공격을 부추기는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무기로 썼다. ▷2017년 8월에는 불교 국가인 미얀마에서 무슬림 소수 민족인 로힝야족에 대한 집단 학살이 있었다. 로힝야족에 대한 인종 청소가 자행되기 수개월 전부터 페이스북에는 ‘불탑을 폭파하려고 이슬람 사원에 무기를 비축한다’ ‘무슬림 남성들이 불교도 여성을 집단 성폭행했다’ 같은 허위 정보가 폭증했다. 미얀마 군부는 로힝야족에 대한 증오를 탄압의 정당한 구실로 삼았다. 당시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