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 대한 당내 퇴진론이 힘을 얻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장 대표가 2028년 총선을 염두에 둔 당권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 대표는 12일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사람들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해서 조직을 정비하게 하고, 전투력을 높여가고, 하나로 뭉쳐서 싸울 수 있는 힘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가 친한(친한동훈)계와 개혁그룹의 당협위원장을 교체해 장악력을 높인 뒤 2028년 총선 공천을 책임질 차기 당 대표 연임까지 노리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 것. 장 대표는 12일 한 유튜브에서 10일부터 재가동 중인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와 관련해 “그동안 제대로 열심히 싸우지 않았던 사람들을 계속해서 당협위원장으로 두면 우리는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정당이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헌·당규상 전 당원 투표나 책임당원 투표로 당협위원장을 교체할 수 있다”며 “당협위원장 임명에도 당원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반영하고, 당원들이 함께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