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최고위원 경선 막판 대리전…“鄭 지켜달라” vs “낡은 지도부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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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4470_SZMljeh9_1d19b35b3f464313179cf50c646cf4d27d3377cc.jpg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가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친청(친정청래)계와 친명(친이재명)계 후보들 간 대리전이 정점에 달했다. 친청계 후보들은 ‘반명’(반이재명)·분열주의·신천지 등 정청래 후보를 겨냥한 공세를 비판하며 정 후보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친명계 후보들은 ‘낡은 지도부’와 ‘자기 정치’를 정조준하며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출 새로운 지도부가 필요하다고 맞섰다.일부 후보들은 계파 간 공방과 거리를 두고 민생과 청년의제를 부각하며 다른 메시지를 내놨다. 민주당은 16일 오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다음 날 열리는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심을 향한 후보들의 막판 호소가 이어졌다. 행사 시작 전부터 수천석 규모의 관중석에는 당원들이 속속 들어찼다.친청계인 최민희 후보는 이날 정 후보를 향한 공세를 거론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최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은 대동세상을 외치셨다. 그 대동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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