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태를 촉발한 장미란 씨(37) 실종 사건 관련, 장 씨의 사촌동생이 지난달 서울에서 2차 실종 신고를 했지만 경찰은 접수 1시간여 만에 제주경찰청으로 사건을 이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담당 경찰관이 “다 큰 성인인데 그냥 가출한 것 아니냐”, “직계 가족도 아닌데 왜 신고하러 왔느냐”는 등 홀대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24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장 씨의 사촌동생은 지난달 19일 오후 3시 50분경 노원경찰서를 방문해 실종 신고를 했다. 장 씨는 5월 초 실종됐는데, 행방이 두 달 가까이 확인되지 않자 사촌동생이 자택 근처 경찰서를 찾아 재신고에 나선 것이다. 노원서는 오후 4시 16분 사건을 접수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홀대 논란’도 불거졌다. 당시 사건 접수 후 상담 과정에서 노원서 담당 경찰관은 장 씨 사촌동생에게 “(장 씨는) 다 큰 성인인데 그냥 가출한 것 아니냐”고 말한 것이다.해당 경찰관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