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감기 환자가 늘면서 정부가 감기약 수급 점검에 나섰다. 감기약을 생산하는 제약업계에서는 환자 폭증에 따른 품절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장 풀가동에 나서는 등 미리 대응하는 모습이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와 함께 감기 환자 증가에 따라 정부가 치료제 수급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의 36주차 인플루엔자 입원환자 수는 3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80.7% 증가한 수치다. 또 이 기간에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 중 25.3명이 인플루엔자 환자로 나타나 전주 대비 90.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의 경우도 병원·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병원급의 경우 최근 4주간 입원환자 추이가 33주 57명, 34주 61명, 35주 115명, 36주 193명으로 늘었다.의원급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