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분전에도…韓, 일본에 막히며 女배드민턴 단체전 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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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73_7rUmvZNC_6bc55e433498082c80223004c76f7955ad781e57.jpg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 도전이 ‘난적’ 일본에 막혀 무산됐다. 한국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1-3으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시작은 좋았다. 첫 번째 단식에선 세계랭킹 1위 안세영(24)이 3위 야마구치 아카네(29)와의 에이스 맞대결에서 2-1(21-9, 18-21, 21-11)로 승리했다. 야마구치는 안세영이 2023년 항저우 대회 직전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 전까지 그 자리를 지켰던 선수다.최근 맞대결 7연승을 달리는 등 상대 전적에서 21승 15패로 우위를 지키고 있는 안세영은 1세트를 21-9로 손쉽게 가져왔다. 안방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야마구치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안세영은 2세트를 18-21로 내줬다.  그러나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3세트 4-4에서 6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단숨에 달아났다. 안세영은 20-9로 앞선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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