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김민호가 이원정의 분노 뒤에 숨겨진 뼈아픈 진실과 마주했다. 두 사람의 악연이 시작된 훈련소 시절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7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김단) 5회에서는 박민석(김민호 분)이 김현욱(이원정 분)의 날 선 분노 뒤에 감춰진 상처를 깨닫고 죄책감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굳게 닫힌 김현욱의 마음을 열기 위한 조백호(오대환 분)의 노력까지 더해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시작됐다.이날 김현욱이 던진 한마디는 박민석을 혼란에 빠뜨렸다. 박민석이 선을 넘는 행동을 한 김현욱을 추궁하자 김현욱은 “근데 왜 네가 나한테 한 짓은 몰라?”라고 차갑게 반문했다. 이어 자신을 고통 속에 살게 만든 훈련소 시절의 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두 사람의 악연은 훈련소 각개전투 당시 벌어진 사건에서 시작됐다. 박민석과 김현욱 모두 훈련 중 부상을 입었지만 두 사람을 향한 군의 대우는 극명하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