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BTS가 2019년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뮤지컬 게스트로 출연한 지 7년이 지났다. 하이브-게펜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SNL’ 시즌 52 첫 회에 올라 무대 공연과 코미디 스킷을 동시에 소화했다. 같은 무대에 섰지만, 캣츠아이는 공연에 그치지 않고 자신들의 탄생 배경을 활용한 코너에 참여하며 방송 내 존재감을 한층 넓혔다.캣츠아이는 27일(한국시간) 방송된 ‘SNL’에서 세 번째 EP ‘WILD’의 선공개곡 ‘Animal’과 타이틀곡 ‘Hootie Frutti’ 무대를 선보였다. 붉은 조명과 깃털·보석 장식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Animal’에 이어, 열대 과일 주스를 떠올리게 하는 세트에서는 유쾌한 분위기의 ‘Hootie Frutti’를 연출했다. 눈길을 끈 대목은 코미디 스킷 출연이었다. 캣츠아이는 자신들을 탄생시킨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패러디한 ‘드림 아카데미: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