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YG 출신 베테랑들의 독립…K팝 신생 레이블 누가 이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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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156_gMN9wqjG_9066b921070acb24b24d4ee5941c544986e6d400.jpg[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대형 기획사가 키워낸 것은 비단 아이돌만이 아니었다. 숨은 원석을 발굴하고 성장시켰던 핵심 실무진이 직접 회사를 세우고 케이(K)팝에 새 얼굴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우리 대중음악의 황금기를 이끌어온 대형 기획사가 ‘케이팝 제작자 사관학교’ 역할까지 해내고 있는 셈이다.최근 데뷔 준비 소식을 알린 남성 그룹 비유어사이드가 대표 사례다. 제작을 총괄한 스타스토리이엔티 이창재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 시절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고, SM C&C 콘텐츠 제작 총괄 PD를 거친 베테랑이다. 여기에 SM, YG 출신 실무진이 의기투합했다. 신인을 알리는 과정에서 제작진의 화려한 이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어떤 가수를 키웠고, 어느 회사를 거쳤는가”가 신인 그룹의 음악과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쓰이는 격이다. 여성 그룹 앳하트를 선보인 타이탄콘텐츠도 마찬가지다. SM 전 대표이사를 지낸 한세민 의장과 SM 캐스팅 디렉터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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