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이 치매 전 단계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위한 디지털치료기기 사업에 뛰어들었다.28일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모코그와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기기 ‘코그테라’, 인지기능 저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검사 ‘코그스크린’의 국내 독점 영업 및 사업화를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코그테라’는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내 최초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 의사의 처방을 받은 환자는 12주 동안 코그테라를 이용해 하루 두 번 인지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0월 첫 처방 이후 올 8월 말까지 누적 2400건이 처방됐다. ‘코그스크린’은 약 5분 만에 인지기능 저하 가능성을 가려내 의료진이 추가 검사나 치료가 필요한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검사다.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웹 링크를 통해 검사가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2024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들어섰다. 빠른 고령화로 치매 위험에 놓인 인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