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청-공소청 시대 개막… 李, 김지용 청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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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347_SCPJikln_23e26629361961134ec801f57c68cfbd765ef480.jpg2일 검찰청이 폐지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이 시행되면서 검사가 수사와 기소를 함께 맡았던 구조는 78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고 중수청은 6대 중대범죄와 법왜곡죄 수사를, 공소청은 기소를 나눠 맡는다. 형사사법 체계의 대전환이지만 두 기관 모두 수장 없이 인력과 설비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출범해 초기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두 기관은 이날 오전 10시 나란히 개청식을 열었다. 서울 중구 르네스퀘어에서 열린 중수청 개청식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수사와 기소가 분리되더라도 국민을 위한 책임까지 나눠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전종민 중수청장 직무대행(차장)은 “‘절제’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겠다”며 “수사를 덜 하겠다는 뜻이 아니다. 더 정확하게 하겠다는 약속”이라고 했다.공소청 개청식은 일부 간부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열렸다. 이정현 공소청장 직무대행은 “국민의 신뢰는 새로운 현판을 거는 것만으로 얻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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